[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김양(본명 김대진)이 '현역가왕' 결승전 하루 전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12일 MBN 예능 '현역가왕' 측에 따르면 김양은 이날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 이에 13일 진행되는 '현역가왕' 결승전 2라운드 생방송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현역가왕'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양의 출연 여부는 생방송 당일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양은 2008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현역가왕'에 출연해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던 상황이다. 하지만 결승 생방송을 앞두고 부친상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양 부친의 빈소는 서울 은평성모장례식장 6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현역가왕' 결승전 2라운드 생방송은 오는 13일 밤 9시 10분에 진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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