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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개봉 3일만 100만 돌파…'서울의 봄'보다 빠른 흥행속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화 '파묘'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누적 관객 수 1,000,891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배우 김고은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에서 무당 화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사진=(주)쇼박스]
배우 김고은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에서 무당 화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사진=(주)쇼박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한다.

특히 '파묘'는 2024년 최고 사전 예매량과 역대 오컬트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한 2023년 최고의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르게 100만 고지를 넘겼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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