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출신 유명 댄서 A씨와 미성년 팀원과의 성관계 의혹이 불거져 댄스 크루가 해체 위기에 몰렸다.
스포츠경향은 1일 A씨가 팀원 동의 없이 미성년자 B양을 들인 뒤 성관계 및 임신 중절 문제를 일으켰으며, 해당 댄스 크루 팀원들이 이에 항의하고 크루를 나가버리면서 댄스 팀이 해체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A씨와 관련한 의혹이 커지면서 팀원들이 크루를 나가고, 해당 크루 출신 댄서들도 SNS를 언팔로우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해당 크루 관계자는 1일 조이뉴스24에 "팀원의 변경은 매년 일어나는 일이다"라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 별다른 말씀을 드릴 게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A씨를 둘러싼 논란이 사실이라면 이미지에도 치명적 손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을 터. 그럼에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입장을 낼 계획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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