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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곽홍기 "초록·우유·치즈색 유두 분비물, 유방암 무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곽홍기 유방외과 전문의가 "유두에서 나오는 초록색 우유색 치즈색 분비물은 유방암과 관계 없다"고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 출연한 곽홍기 유방 전문의는 "2011년 18000명이던 유방암 환자는 2019년 29000명으로 급증했다"면서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이 나오는 기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
아침마당 [사진=KBS ]

하지만 한국의 유방암 5년 생존율은 93.8%에 달한다. 다행히 유방암 0기에 발견되면 항암치료를 피할 수 있다고. 이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사와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

곽 전문의는 "30세 이후부터는 유방 자가검진을 해야하고, 40세 이후부터는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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