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쿵푸팬더4' 잭 블랙이 국내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잭 블랙은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타인, 제작 드림웍스, 배급 유니버셜 픽처스·UPI코리아)에서 주인공 '포' 역할을 맡았다.
'쿵푸팬더4'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누적 관객수 124만명을 동원하자 잭 블랙은 영상을 통해 직접 감사를 표했다. 그는 개봉 11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축하하며, 2024년, '쿵푸팬더' 시리즈, 팬데믹 이후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달성까지 신기록을 세운 것에 놀라워했다.
잭 블랙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 한국의 많은 팬들이 영화를 보셨다고 하니 너무 행복하네요!"라며 국내 관객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아울러 아직 '쿵푸팬더4'를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관람을 독려했다. 잭 블랙은 극중 포의 주문을 더한 "스카두쉬 코리아!"를 외치며 마무리했다.
'쿵푸팬더4'는 쿵푸 마스터이자 용의 전사인 포가 누구든 복제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평화를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잭 블랙, 아콰피나(젠), 비올라 데이비스(카멜레온) 등이 목소리 연기로 출연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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