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변우석, 예능도 접수한 대세…비드라마 화제성 올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차은우와 변우석이 예능 화제성도 휩쓸었다.

5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차은우가 1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유퀴즈'에 출연한 게스트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것. 또한 차은우의 활약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이 전주대비 14.5% 상승했다.

2위에는SBS '런닝맨'의 변우석이 이름을 올렸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징스타 변우석의 출연으로 '런닝맨'은 화제성이 전주대비 63.2%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3위는 JTBC '최강야구'의 더스틴 니퍼트로 확인되었다. 더스틴 니퍼트는 방송 재개 후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4위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의 김승수인 가운데 5위는 웨이브 '연애남매'의 박재형이 차지했다. 프로그램 속 러브라인이 화제가 되며 그 또한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형과 러브라인을 만드는 중인 김지원은 출연자 화제성 9위를 차지했다.

6위부터 8위까지는 '이혼숙려캠프:새고로침'의 서장훈,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의 도경수, '미운 우리 새끼'의 양정아 순이다. 10위는 '전지적 참견 시점'의 현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최강야구'가 차지했다. 2위부터 6위까지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연애남매', '런닝맨', ENA/SBS Plus의 '나는 SOLO', MBC '나 혼자 산다' 순이다.

7위는 전주대비 77.2% 상승한 티빙 '여고추리반3'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8위부터 10위까지는 Mnet의 'I-LAND2: N/a', MBN의 '한일가왕전', KBS2의 '개그콘서트'가 차지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5월 14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4년 5월 6일부터 5월 12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