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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 '청춘 너이길', 첫 주말 '오세이사' 넘었다…내한 꽉 채운 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허광한이 내한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이하 '청춘 너이길)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7일 오전 기준 개봉 첫 주말까지 누적 관객수 7만4663명을 기록했다.

배우 허광한과 키요하라 카야가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무대인사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미디어캐슬]
배우 허광한과 키요하라 카야가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무대인사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미디어캐슬]

이는 2022년 11월 개봉해 118만 관객을 돌파하며 MZ세대 사이 일본 로맨스 붐을 일으킨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개봉 첫 주말까지의 누적 관객 수 5만4955명을 뛰어 넘는 수치이다. 특히,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개봉 당시 '올빼미', '아바타: 물의 길', '영웅' 등 연말 쏟아지는 대작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으며 놀라운 흥행 역주행을 보여준 바 있는 만큼, '청춘 너이길'이 써내려 갈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청춘 너이길'의 누적 관객 수는 허광한이 출연했던 영화 '해길랍'(1만51명)을 비롯해, '여름날 우리'(2만1117명), '메리 마이 데드 바디'(2만536명), '기억해, 우리가 사랑한 시간'(1만459명)의 개봉 첫 주말까지의 기록을 훌쩍 넘는 수치이자, 허광한 열풍의 시작점인 영화 '상견니'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적으로 허광한 열풍이 재점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청춘 너이길'의 주역인 허광한, 키요하라 카야,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내한해,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쇼케이스, 무대인사 등 다채로운 홍보 및 행사를 통해 많은 한국 팬들을 만났다. 특히, 무대인사는 예매 오픈 1시간여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이 영화 주역들의 내한을 기다려 왔음을 입증했다.

배우 허광한이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무대인사에서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미디어캐슬]
배우 허광한이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무대인사에서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미디어캐슬]

허광한은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보는 라디오에 출연해 한국어 인사는 물론, "최고", "이러지 마세요", "몰라요" 등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동시에 유쾌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더불어, 쇼케이스에는 키요하라 카야,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까지 참석해 팬들이 남긴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무대인사에서도 영화의 주역들은 애정 어린 손 인사, 하트를 건네고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등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핸드프린팅 행사까지 알차게 내한 일정을 모두 마친 허광한은 오는 5월 30일 '문명특급', 6월 2일 '요정 재형'에 출연하며 홍보를 이어간다. '청춘 너이길'은 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나의 여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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