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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절친 김보라♥조바른 결혼식 포착…밝은 미소→발리 출국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혜윤이 절친 김보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보라와 조바른은 8일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렸다.

김혜윤이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김혜윤이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김보라는 결혼식 후 지인들이 축하하며 올린 결혼식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유해 눈길을 모았다. 그 게시물 중 눈길을 끈 이는 김혜윤이다. 김혜윤은 밝게 웃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혜윤과 김보라는 JTCB 드라마 'SKY캐슬'에 함께 출연하며 신드롬을 이끌었다. 최근 김보라는 김혜윤을 응원하기 위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현장을 방문하기도 하는 등 지금까지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혜윤은 김보라의 결혼식 참석 후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로 출국했다.

김혜윤 외에도 수많은 이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김보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악뮤 이수현은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축가로 선곡했다. 해당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김보라는 "아싸~ 수현이가 노래해줬다"라고 이수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조현아, 이주명, 박유나, 강민아, 이주승, 차지혁, 진지희 등이 SNS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보라와 조바른은 지난 3월 결혼을 발표했다. 김보라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오는 6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2005년 드라마 '웨딩'을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김보라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혜나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그녀의 사생활', '터치', '러브씨넘버#' 등에 출연했고 최근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또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출연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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