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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전역' 진과 활짝 "성공적인 복귀 축하"…민희진과 분쟁 후 첫 SNS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전역을 축하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경영권 분쟁을 벌인 이후 첫 근황 공개라는 점에서 화제다.

방 의장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축하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진과 방시혁이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방시혁 SNS]
방탄소년단 진과 방시혁이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방시혁 SNS]

사진에서 진은 정장 차림에 손에는 꽃다발을 들고 있다. 방 의장은 하얀색 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방 의장의 목에 걸린 행사 비표가 눈길을 끈다. 방 의장이 진의 팬 이벤트에 참석해 촬영한 사진임을 짐작케 한다.

진은 지난 12일 만기 전역했으며, 다음날인 13일 전역 첫 행사를 진행했다. 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팬 이벤트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 참석해 데뷔 11주년을 자축하고,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가졌다.

방 의장은 SNS 활동은 민 대표와의 분쟁이 공론화된 이후 처음이다. 방 의장은 지난 5월 국빈 방한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의 티타임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와 비교해 한층 편안해진 방 의장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22일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 한다는 정황을 확보했다며 내부 감사에 착수했다. 방 의장은 지난 달 17일 민희진이 모회사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당시 탄원서를 제출하며 어도어 최대주주로서의 의결권 사수에 나섰다.

하이브는 지난달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민 대표를 해임하려 했으나, 법원이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총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이는 민희진 대표를 유임시켰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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