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폭군'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디즈니+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하퍼스 바자 9월호 화보는 '폭군 프로그램'과 관련된 걸림돌을 제거하는 청소부 '임상' 역의 차승원, 비밀리에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설계자 '최국장' 역의 김선호, '폭군 프로그램'을 빼앗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추격자 '폴' 역의 김강우까지. '폭군'을 통해 다시 한번 '박훈정 유니버스' 최강자임을 입증한 세 배우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압도적 카리스마, 강렬한 시너지를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둘러싸고 광기어린 폭주를 펼치는 세 사람. 블랙 배경과 레드 테이블의 강한 대비가 돋보이는 가운데 올블랙 착장으로 마주 서 있는 모습에서 쫓고 쫓기는 관계의 팽팽한 긴장감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여기에 흑백 톤의 차분한 분위기 속 클래식한 수트부터 트렌디한 롱코트, 캐주얼한 레더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배우 본연의 매력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깨진 듯한 화면 너머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단독컷은 세 배우의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냄과 동시에 '폭군'에서 보여준 뜨거운 캐릭터 열전을 떠올리게 만들며 아직 '폭군'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는 모든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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