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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x트와이스 다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BIFF 공식 초청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월드 프리미어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영화사 테이크]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영화사 테이크]

B1A4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의 캐스팅 발표 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월드 프리미어 공식 초청 소식을 알렸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될 진영, 다현의 설렘 가득 꿀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BIFF 특별 포스터, 영상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BIFF 특별 포스터는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교복을 입은 진영, 다현과 친구들의 해맑은 웃음은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해온 그 시절의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여기에 공개된 영상은 즐거웠던 학창 시절의 모습을 담아 웃음을 자아낸다. 웃고, 떠들고, 장난치느라 쉴 틈 없는 진우와 친구들, 그리고 남모르게 첫사랑을 시작한 진우와 그런 진우에게 조금씩 물들기 시작한 선아의 수줍은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든다. 진우와 선아, 친구들이 들려줄 조금은 서투르지만 더없이 순수했던 그 시절, 우리 모두가 공감할 이야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아시아 및 중화권에서 최고의 흥행 기록을 달성했던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캐스팅 소식 하나만으로 해외 선판매를 성사시키며 시작부터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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