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윤은혜가 13년째 연애를 하지 않았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고백한다.
21일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가 '먹친구'로 나선 윤은혜와 솔직한 연애, 결혼 토크를 가동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은혜가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MBN·채널S ]](https://image.inews24.com/v1/d5e934c9a7ebd3.jpg)
이날 세 사람은 '전현유(有)계획'으로 찾아간 소 내장 오마카세 맛집에서 백천엽부터 소 염통구이, 오드레기 샤브샤브, 눈꽃 대창구이 등 소의 모든 것을 경험한다. 그러던 중 곽튜브는 맛집 사장님에게 "현무 형 여기 누구랑 와요?"라고 기습 질문을 한다. 이에 사장님은 "여기서 (전현무씨가) 만나고 헤어지는 걸 다 봤다"고 돌발 폭로한다. 사장님의 '노빠꾸 발언'에 전현무는 "거기까지 가는 거야?"라며 크게 당황하지만, 사장님은 아랑곳 않고 "항상 (전현무씨가) 혼나는 것만 봐서…"라고 증언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당황한 전현무는 윤은혜를 향해 "이제 결혼해야 할 것 아니냐?"라고 물으며 화제 전환을 시도한다. 윤은혜는 "13년 째 연애를 안 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일을 다시 열심히 하다 보니 3년 안에…"라며 폭탄 고백을 서슴지 않는다. 이어 윤은혜는 "사실 저는 스무 살 초반에 드라마 '궁' 할 때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며 그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윤은혜는 "저를 찾아가는 시간이 10년 걸렸다"며 "제 스스로 건강해지니까 이제야 연애도, 결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는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2'는 이날 밤 9시 10분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