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유이가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대한적십자사가 27일 밝혔다.
산불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산불 피해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배우 유이가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6e05a9697b7b6.jpg)
배우 유이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빠른 복구에 도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대형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을 4월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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