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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언더피프틴', 31일 첫방송 취소 "출연자 보호·재정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동 성상품화 논란에 휩싸인 '언더피프틴'이 방송을 취소했다. 당초 '언더피프틴'은 MBN을 통해 31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다.

28일 MBN은 "오는 3월 31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언더피프틴’에 대한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의 방송 취소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언더피프틴' [사진=MBN]
'언더피프틴' [사진=MBN]

이어 MBN은 "이번 방송 취소와 관계없이 앞으로도 크레아스튜디오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언더피프틴' 제작사 역시 "깊은 고심과 회의 끝에 현재 예정되어 있던 3월 31일 방송 일정을 취소하고 출연자 보호와 재정비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결정했다"며 "이에 MBN에서는 편성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 프로그램의 본질과 참가자들의 진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언더피프틴'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최근 아동 성상품화 논란으로 방송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의 호소를 한 바 있다.

'언더피프틴'은 글로벌 최초로 진행되는, 만 15세 이하 K-POP 신동 발굴 세대교체 오디션이다. 전 세계 70여 개국 만 15세 이하 소녀들 중 선별된 59명 신동들이 오디션이 참여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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