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여왕' 양파(28. 본명 이은진)가 오는 5월에 가요계 컴백한다.
소속사 팬텀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5월 17일 양파 5집이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5일 전했다.
가수 양파는 고등학생이던 지난 97년 1집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해 나이를 가늠할 수없는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인기를 얻었다. '애송이의 사랑' '다 알아요' '아디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지만 2001년 4집 앨범을 끝으로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학업에만 매진해왔다.
팬텀측에 따르면 현재 앨범 녹음은 끝났고 타이틀 곡까지 정해진 상태. 앞으로 앨범 자켓 촬영과 뮤직비디오 촬영만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큰 이슈를 몰고 다니는 양파의 컴백으로 음반시장의 활력과 지각 변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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