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차승원, 연기대결 본격 스타트!

배우 한석규와 차승원이 연기 대결이 기대를 모으는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감독 안권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유비유필름)이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

검거율 100%를 자랑하는 동물적 감각의 형사와 눈 앞에서 완벽하게 훔치는 대담한 범인이 펼치는 범죄극을 그린 이번 영화에서 한석규와 차승원은 첫 호흡을 이룬다.

한석규가 연기하는 '백성찬'은 검거율 100%를 기록하며 '백전백승 백반장'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강력반 형사. 그와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펼칠 차승원은 경찰의 눈 앞에서 화려한 범죄를 저지르는 대담한 '안현민'으로 변신한다.

한석규, 차승원 외에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조연진 역시 최상의 캐스팅을 자랑한다. 차승원과 함께 완벽한 팀워크로 대범한 범죄를 펼칠 조직 멤버에 충무로 실력파 배우 오광록, 권오중, 김정태, 김지석 등이 출연한다.

오광록이 조직의 맏형 '민철' 역을, 권오중이 따뜻한 부정을 지닌 '도수' 역을 연기한다.

이 외에도 개성 넘치는 김정태가 불만 가득한 조직원 '영재' 역을 맡았으며 TV, 스크린을 오가며 얼굴을 알린 김지석이 페라리에 열광하는 운전 담당 행동원 '유곤'으로 화려한 운전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파워풀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불러 모으는 범죄극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6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