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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시청률 31%…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MBC 월화드라마 '이산'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이산은 3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이 30.2%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데 이어 다시 한 번 최고 시청률을 세운 것이다.

'이산'은 동시간대 방영되는 SBS '왕과나'에도 2배 이상 격차를 벌리며 앞섰다. 28일 방송된 SBS '왕과 나'는 13.3%를, KBS2 '못된 사랑'은 7.4%를 기록했다.

'이산'은 이날 방송에서 영조(이순재 분)가 이산(이서진 분)에게 보위를 양위할 준비를 하는 것을 안 정순황후(김여진 분)가 '둘 중 한 사람의 숨통은 끊어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돼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사도세자(이창훈 분)가 남긴 그림의 비밀이 드러날 조짐을 보이면서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또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의 조사결과 '이산'은 29.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세웠으며 '왕과 나'와 '못된 사랑'은 각각 14.5%, 7.1%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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