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민이 남편 이지호 감독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오는 30일 동반 입국한다.
이지호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내가 숨쉬는 공기'의 4월 9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부부가 동반 입국키로 결정했다.
할리우드 첫번째 작품이라는 화제성뿐만 아니라, 직접 쓴 각본으로 헐리우드 대배우들을 캐스팅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지호 감독. '내가 숨쉬는 공기' 이후 헐리우드 유명 제작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지호 감독은 이번 방문을 결정하며 "한국은 내 심장이 있는 곳이다. 한국에서 영화를 소개하고, 관객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지호 감독은 부인이자 배우인 김민과 오는 30일 입국, 공식 간담회 및 관객들과의 만남 등을 가지며 4박5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내가 숨쉬는 공기'는 행복, 기쁨, 슬픔, 사랑 등 인간의 4가지 감정을 그린 스릴러 드라마로 포레스트 휘태커, 브렌든 프레이저, 사라 미셀 겔러, 케빈 베이컨 등의 유명배우가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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