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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천여팬, '태사기' 이지아 보려고 새벽 4시부터 줄서


'태왕사신기'의 히로인 이지아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NHK 이벤트 및 방송 출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지아는 5일 오후 NHK 특집 이벤트인 '아시아 드라마 토크쇼'에 초청받아 관객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버라이어티 정보 프로그램 'ぐるっと関西おひるまえ(구룻또 칸사이 오히루마에)'에 생방송 출연해 '태왕사신기'에 관련된 에피소드 및 소식들을 전했다.

이날 이지아는 드라마에서 방금 뛰쳐 나온 듯한 '태왕사신기'의 수지니 헤어스타일로 참석해 등장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관객들은 이지아를 보기 위해 새벽 4시부터 줄을 서 기다렸으며 NHK에서 이번 이벤트를 위해 마련한 특별 실내 무대에서 1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토크쇼에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이며 솔직 담백하게 대답하는 이지아의 모습에 미디어 관계자들과 관객들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현재 이지아는 이재규 감독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6월 1일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있을 태왕사신기 이벤트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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