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이재가 LG텔레콤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 됐다.
허이재가 촬영한 이번 광고는 LG텔레콤이 국내 한 온라인 쇼핑몰과 맺은 제휴 할인 서비스를 알리는 내용으로, 할인 서비스로 구입한 물건이 도착한 순간의 기쁨을 그려낸다.

광고 캐스팅 관계자는 "허이재는 드라마와 가요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유쾌함을 발산하면서도 선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것이 매력이다"며 "친근하면서도 신선하게 대중에게 다가서는 LG 텔레콤의 광고 컨셉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번 LG 텔레콤의 새로운 광고는 지난 6일 일산의 한 야외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아침 9시부터 10시간 넘게 진행된 강행군에서도 허이재는 특유의 유쾌한 미소를 잃지 않고 시종일관 스태프들과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에 임했다.
거실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광고에서 허이재는 하얀색 팬츠와 하늘색 블라우스 의상을 입고 밝고 명랑한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임시로 만들어진 위층 세트에 올라가 촬영을 하는 장면에서는 세트가 무너지는 사고가 날 뻔 했으나 위험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스태프들을 안정시키며 무사히 마쳐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LG 텔레콤 광고는 오는 23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허이재는 현재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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