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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바람', 밴쿠버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장건재 감독의 장편영화 '회오리바람'(제작 우산필름)이 밴쿠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단편 '학교 다녀왔습니다'로 호평을 받은 장건재 감독의 장편 데뷔작 '회오리 바람'은 1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에서 여리는 밴쿠버국제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용호상 섹션에 진출해 수상을 기대케 한다. 밴쿠버영화제 프로그래머 토니 레인즈는 "최근 본 영화 중 미쟝센이 가장 아름답고, 주연배우들의 연기 역시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올 밴쿠버영화제 용호상 부문에는 '회오리 바람'과 함께 김현지 감독의 '고양이들'이 초청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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