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요원이 스태프들을 위해 1억6천 만원 상당의 패딩 점퍼를 선물했다.
이요원 소속사의 관계자는 "이요원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고생하면서 촬영하고 있는 가운데 스태프들은 아파도 말 못하고 촬영하고 있다. 스태프에 고마움을 전달할 방법을 찾지 못하다가 패딩 점퍼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요원은 고생하는 스태프, 연기자 등 총 300명에게 한 벌 당 약 50~60만원 하는 고급 패딩을 선물했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엄태웅도 이같은 사실을 알고 동참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선덕여왕'에서 덕만공주로 출연중인 이요원은 최근 대상포진으로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 가운데 촬영장과 병원을 오가며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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