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김현아)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황정음이 서운대 홍보 모델로 찍은 사진이 버스 광고로 쓰이면서 홍역을 치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황정음은 버스 정류장에서 서운대 홍보 광고가 실린 버스가 나타나면 자신의 얼굴을 일일히 낙서하는 근성을 발휘한다. 증거 인멸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정음은 앙숙인 지훈(이지훈 분)이 몰래 버스에 낙서를 하는 광경을 본다.
언제부터 알았냐는 정음의 말에 지훈은 "정음이 잃어버린 학생증을 본 순간부터 서울대 출신이 아닌 것을 알았다"고 한다. 결국 지독한 근성으로 100여대의 버스 모두에 낙서를 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즈음 학교 홍보 모델은 수시 모집에 합격한 인기 걸그룹 멤버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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