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김혜수와 유해진이 새해 벽두부터 연인 사이임을 공식 선언했다.
4일 오후 김혜수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일 보도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김혜수와 유해진이 2년 동안 비밀리에 데이트를 해왔다는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현재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중이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특히 40대에 접어든 두 사람이 곧 결혼 수순을 밟지 않겠느냐는 항간의 이목에 대해서도 "결혼은 아직 계획이 없다"는 대답을 내놨다.
소속사 측은 또 "아울러 많은 분들이 자연스레 결혼과 관계된 기대감을 갖는 것이 당연하겠으나 두 분 모두 결혼에 대해서는 현재 아무런 계획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김혜수씨는 유해진씨와 동료 배우로서 문화와 예술에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우정과 친분을 쌓아가며 자유로운 사고의 유해진씨에게 소박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히며 "서로에 대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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