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가 개봉 55일 만에 1천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해 12월17일 개봉한 '아바타'는 9일까지 누적관객 1천202만3천175명의 관객을 모아 1천200만 명을 넘어섰다.
'아바타'는 '의형제', '하모니' 등 한국영화 신작들의 개봉으로 기세가 한풀 꺾이기는 했으나 개봉한지 두 달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도 평일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국내 개봉영화 역대 흥행순위 2위인 '왕의 남자'(1230만)의 기록까지 약 30만 명만을 남기고 있어 흥행 2위에 오르는 일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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