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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정소민, '닿을듯 말듯' 장난스런 키스컷 공개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김현중과 정소민이 장난스런 키스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중과 정소민은 지난 3일 서울 시내 모 스튜디오에서 '장난스런 키스'의 스틸 촬영을 진행했다.

김현중과 정소민, 이태성, 윤승아, 홍윤화, 장아영, 안녕바다 등 주요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촬영의 백미는 후반부에 진행된 김현중과 정소민의 장난스런 키스 장면. 장면의 특수성을 고려한 제작진은 최소한의 인원만을 참여시키며 밀도 높은 촬영을 이어갔다.

원작과 대만판의 장단점을 심도 있게 연구하며 한국판 '장난스런 키스'의 컨셉을 완성시킨 제작진은 손가락의 위치 하나마저 놓치지 않고 디테일한 주문을 이어갔다.

이에 김현중은 정소민의 팔 위치를 잡아주는 등 '꽃보다 남자'를 통해 습득했던 자연스런 리드와 다정스런 모습을 연출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밀도 높은 촬영에 두 사람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하자 이를 지켜보던 한 스태프는 "조금만 더!"라는 애절한 주문을 넣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소민은 "아직 현중 선배님이란 말을 입에서 놓지 못하겠다"며 "원작을 수시로 읽어보며 하니에 동화되어 가고 있다. 지금은 하니로 살아가고 있는 만큼 키스 장면 역시 승조를 향한 하니의 일방적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강단 있는 소감을 밝혔다.

본격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장난스런 키스'는 '로드 넘버원' 후속으로 9월 1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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