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애인체육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박재범이 이달 29일 열리는 자신의 팬미팅에 장애체육인들을 초대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국제장애청소년스포츠캠프 참가를 계기로 장애인체육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박재범군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줬다. 7월 당시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장애청소년들에 감동을 선사한 박재범이 이번에는 팬미팅에 직접 초청해줬다"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박재범의 팬미팅에 약 50여명의 장애체육인과 그 가족 분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장애인체육인에게 큰 선물이 될 거라 생각한다. 재범군의 멋진 공연과 퍼포먼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재범의 팬클럽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재범은 이달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재범 FAN MEETS TOUR 2010 SEOUL'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팬미팅을 통해 박재범은 자신의 싱글앨범 '믿어줄래'와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와 함께 작업한 '데몬(Demon)' 등 5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비보잉팀 AOM과 함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비보잉 공연과 특별무대 등을 펼친다. 더불어 박재범과 AOM이 직접 구성, 연기, 촬영, 편집까지 한 쇼트 시트콤 등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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