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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재벌집 딸? 아버지 친구 회사" 해명


배우 배두나가 재벌집 딸이라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배두나는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이 모 식품 회사의 딸이라는 소문의 대해 "오해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두나는 "인터뷰 등을 통해서 매번 (재벌집 딸이) 아니라고 말을 했다. 일본 영화제에서 5관왕을 한 것을 아무도 모르듯이 아무리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도 모른다"고 말했다.

배두나는 이어 "사실 아버지가 그 회사 사장과 친구 분이다. 아버지가 다른 회사를 다니다가 그 회사를 다니게 됐고 함께 일을 하게 됐다. 아버지는 지금 다른 일을 하신다. 소문이 잘못 났다"고 해명했다.

배두나는 "사람들은 내가 재벌집 딸이라는 사실을 숨긴다고 오해한다. 진짜 아니다. 그 전에는 이런 이야기를 먼저 꺼내기도 이상하고 '재벌집 딸이라서 연기를 취미로 한다고 하더라'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을 닫아버렸다"고 털어놨다.

배두나는 "(집안이)불편한 환경은 아니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스무살이 넘으면 무조건 독립적으로 커야 하며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대학교 들어가고 난 후 모델일을 하며 직접 등록금을 벌었고 차도 내 손으로 샀다"고 말했다.

배두나는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의 독특한 교육관과 여배우로서의 노출신, 작품을 함께 한 감독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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