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신부' 진재영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진재영은 지난 17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다이너스티홀에서 4살 연하의 골퍼 진정식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공개된 본식 사진에는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진재영과 진정식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부케를 받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신봉선의 사진도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골미다' 멤버들이 대거 출동했다. 개그우먼 송은이가 사회를 맡았으며, 신봉선이 부케를 받았고 다른 출연진들도 모두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진재영은 지난해 학생과 골프 강사로 처음 만난 뒤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유럽으로 10박 12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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