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출신의 배우 박수진이 축구 선수 백지훈(수원 삼성)과 연인 사이임을 시인했다.
박수진은 결별설이 불거진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지훈과의 열애설과 결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수진은 "결별설이니 사귄적 없다느니 내 입에서 나온 말은 한 글자도 없어 너무 속상하다. 조용히 예쁘게 잘 만나고 싶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던 게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과 회사 분들에게까지 폐를 끼친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수진은 "이 모든 게 관심에서 비롯된 일들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서로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할테니까 예쁘게 봐달라"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박수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별설 기사와 관련 "와전된 부분이 있었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바빠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그런 기사가 났다"며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진은 최근 종영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통해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테이스티 로드'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조만간 차기작을 확정짓고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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