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의 '중심' 박주영(25, AS모나코)이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 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26일 대한축구협회는 박주영이 오른쪽 무릎뼈 연골 이상으로 아시안컵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
박주영은 오른쪽 무릎에 약간의 이상이 있는 상태에서 소속팀 마지막 경기 득점 후 이상 부위에 대한 통증이 발생해 경기 후 정밀 진단을 했고 아시안컵에 나설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박주영을 대신해 제주 유나이티드 수비수 홍정호가 대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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