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2주 앞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충격반전이 공개됐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시크릿가든' 17회에서 길라임(하지원 분)은 영화 '다크블러드(Dark Blood)' 촬영 중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
'다크블러드' 촬영은 길라임의 소원 중 하나였다. 엘리베이터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김주원(현빈 분) 때문에 오디션을 놓친 라임을 위해 주원은 전세기를 띄우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라임을 오디션에 합격시킨다.
'시크릿가든'의 한 관계자는 5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촬영장으로 갑자기 한 차가 돌진해 길라임이 사고를 당한다. 급히 라임은 응급실로 실려가지만 의사는 라임이 죽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결국 김주원은 사랑하는 길라임을 살리기 위해 충격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는 것.
충격적인 반전과 함께 끝을 향해 치닫고 있는 '시크릿가든'의 길라임-김주원 커플이 어떠한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