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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MBC 새일일극 '남자를 믿었네' 캐스팅


배우 김동욱이 '폭풍의 연인'으로 위기에 빠진 MBC 일일극을 일으킬 구원투수로 나선다.

김동욱의 소속사는 17일 "김동욱이 MBC 새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의 주인공 문현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남자를 믿었네' 제작진은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과 '민들레 가족', 영화 '국가대표'로 인기를 얻은 김동욱이 침체되어 있는 MBC의 재기를 이끌 최선책으로 판단하고 최종 캐스팅했다.

극중 문현수는 부잣집 아들로 카페를 경영하고 있는 영화감독이다. 문현수는 까칠하지만 한 여자에게는 자상한 캐릭터로 그 동안 김동욱의 캐릭터와 연장선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를 믿었네'는 아침드라마에서 일일드라마로 변동되면서 저녁 시간대 시청자를 타겟으로 시놉시스를 전면 수정하고 있다. 이은규 감독과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 SBS 드라마 '로비스트'를 집필한 주찬옥 작가가 손을 잡았다. '폭풍의 연인' 후속으로 2월말 방영 예정이다.

한편 김동욱은 장진 감독의 '로맨틱 헤븐' 촬영을 마쳤으며, 변승욱 감독의 영화 '고양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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