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친상을 당한 가수 토니안이 아버지의 발인식 직후 슬픈 심경을 털어놨다.
토니안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와 마지막 여행길을 떠나고 있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101/1180335253893_1.jpg)
토니안은 "제 삶에서 가장 슬프고 제일 많이 울었던 때가 H.O.T가 해체하던 날이었는데, 오늘은 좀 더 울어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토니안은 또 "슬퍼서 눈물이 나고 죄송해서 눈물이 나고 고마워서 또 눈물이 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지금 이렇게밖에 감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토니안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친인 고 안의준씨의 발인식을 가졌다. 이날 발인식에는 토니안과 연예병사로 동고동락했던 배우 김재원과 김재덕, 개그맨 양세형, 가수 량현량하 등이 참석했다.
한편 토니안의 부친은 지난 25일 암투병 끝에 병세가 악화돼 별세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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