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제니, 주노'의 박민지가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 캐스팅됐다.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데뷔한 이래 영화 '피터팬의 공식' '도레미파솔라시도', 드라마 '추락천사, 제니' '최강 울엄마' '부자의 탄생' 등에서 필로그라피를 쌓아온 박민지는 드라마 '결혼의 꼼수'에서 어른스럽고 시니컬한 삼수생 유민지 역으로 분한다.
공부보단 집안일에 온 관심을 쏟는 막내딸로, 띠동갑도 넘는 하숙생 서장원(이민우 분)에게 사랑을 느끼는 엉뚱한 캐릭터다.
박민지는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 동안 감춰두었던 박민지만의 매력을 맘껏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16부작 드라마 '결혼의 꼼수'는 결혼에는 도통 관심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이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얍삽한 꼼수'로 밀땅 로맨스를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 후속으로 4월2일 밤 11시에 첫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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