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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시', 올 韓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 '첫날 19만'


[정명화기자] 감염 재난영화 '연가시'(감독 박정우)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개봉일 성적을 기록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물리치고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연가시'는 지난 5일 개봉해 하루만에 19만953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기록했다.

이는 2012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 '범죄와의 전쟁'의 첫날 스코어인 16만4천665명을 뛰어 넘는 수치로, 개봉 초반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살인 기생충 연가시'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한국 최초의 감염 재난영화 '연가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시의적절한 스토리와 현실성 있는 전개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연기파 배우 김명민과 문정희가 주연을 맡았으며 김동완, 이하늬 등이 출연한 '연가시'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흥행세를 주저앉힐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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