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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하 "8년 전부터 별에게 주입식 결혼 교육"


[장진리기자] 하하가 결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하하는 15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하하는 "30살 되면서부터 인생의 초점을 가정에 뒀다. 결혼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얼른 결혼해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누리고 싶었다"며 "빨리 결혼해서 제 가족을 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8년 전부터 장난처럼 '넌 나랑 결혼하게 될 거야'라고 얘기했었다"는 하하는 "주입식으로 교육했다"며 "고은이(별)한테 '사귀자'라는 얘기보다 '결혼하자'는 얘기로 먼저 시작했다"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연예계 동료로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오다 가까워져 올해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1월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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