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아역배우 윤송이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박수건달'에서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는 아역배우 윤송이가 성인 못지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박수건달'에서 윤송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박신양을 쥐락펴락 하는 소녀 '수민' 역을 맡았다.
이소룡을 좋아해 늘 노란색 타이즈를 입고 다니는 수민은 정곡을 찌르는 독설과 필살 사투리 애교로 건달 '광호'(박신양 분)를 꼼짝 못하게 하는 유일한 존재다.
우연찮게 투잡맨 광호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광호 앞에 절대 강자로 우뚝 서는 깜찍한 소녀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윤송이는 천연덕스러운 부산 사투리와 코믹 연기,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 연기까지 소화해내며 '새로운 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규모 언론시사회 개최 이후 관객들은 포털사이트 내 평점과 SNS를 통해 '아역의 뛰어난 연기가 잊혀지지 않네요~(ukch****)', '공동 주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꼬맹이의 열연이 돋보인 영화였습니다'(신**), '아역배우도 정말 연기 잘하던데 제2의 김새론이 될듯'(눈**), '윤송이의 존재감은 이 영화의 백미'(방**), '특히 병아리~!! 너무 사랑스러웠어요ㅎ 예뻐두 너~무 예뻐~!!ㅋㅋ'(yo**) 등의 호평을 남겼다.
새로운 연기신동의 탄생을 알리는 윤송이의 모습은 오는 9일 '박수건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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