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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韓영화 흥행 바통…18禁 불구 7일만에 150만 돌파


[정명화기자]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가 개봉 7일만에 누적관객 150만명을 넘어섰다.

2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세계'는 27일 15만5천2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51만2만87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7일만에 150만 관객을 넘어선 '신세계'는 '7번방의 선물', '베를린'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차며 흥행 바통을 이어받았다. 조직폭력배의 이야기와 폭력과 유혈이 난무하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점에서 흥행 난조에 대한 우려도 컸으나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무난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절 연휴를 앞두고 관객몰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박스오피스 2위는 '7번방의 선물'이 차지했다. 천만 돌파 이후에도 여전한 흥행세를 자랑하고 있는 '7번방의 선물' 뒤를 이어 '베를린'이 3위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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