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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책, 2년 만에 20만부 팔렸다 "꿈에도 생각 못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어린이용 책도 5일 출간

[장진리기자] 김병만의 자전에세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가 20만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병만은 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김병만 아저씨의 꿈의 법칙-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2011년 8월 발매된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는 발매 약 2년 만에 36쇄, 약 2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김병만은 "많은 개그맨, 배우 분들이 책을 많이 내시는데 제 책도 조용하게 지나가는 정도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행사를 가보면 제 책을 많이 가지고 오시더라"며 "10만부만 넘어도 대성공이라고 했는데 20만부까지 갈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다.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린이날은 오는 5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김병만의 자전 에세이가 출간된다. 김병만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다시 썼다"며 "요즘 어린이들은 학교 끝나면 학원 가고 기계적으로 많이 움직이는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출간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병만 아저씨의 꿈의 법칙-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는 어린이들이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 책으로 김병만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꿈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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