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안젤리나 졸리, 코엔형제와 손잡고 두번째 장편영화 연출


2차 세계대전 배경 실화영화 '언브로큰' 연출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두번째 장편영화 연출에 나선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새 영화 '언브로큰(Unbroken)'의 연출을 맡아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보스니아 내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인 더 랜드 오브 블러드 앤 허니(In The Land of Blood and Honey)'로 감독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첫 연출작으로 지난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상영, 제69회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후보로도 지명되는 등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새 영화 '언브로큰'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유명 감독이자 극본가인 조지&에단 코엘 형제가 시나리오를 맡을 예정이다. 2차 세계대전의 생존 영웅인 루이스 잠페리니의 실화를 그린 이번 작품의 주연은 영국 출신 신예 잭 오코넬이 낙점됐다.

영화는 올 가을 하와이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 2015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젤리나 졸리, 코엔형제와 손잡고 두번째 장편영화 연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