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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결장


시범경기 4타수 1안타…4일 한신전 복귀 예정

[한상숙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시범경기에 결장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일 "이대호가 목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 2일 야후 오크돔에서 열리는 라쿠텐과의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수비 연습 도중 통증을 느꼈고, 타격 연습은 소화하지 않았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다. 이대호는 4일 한신전에 복귀할 전망이다. 오가와 히로시 코치는 "등에 톡 쏘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고 이대호의 증상을 설명했다.

이대호는 시범경기 4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2일부터 이틀 동안 치른 세이부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1일 라쿠텐전에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한편 포수 호소카와 도오루는 1일 라쿠텐전에서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해 경기에서 제외됐다. 호소카와는 2∼3일 동안 재활조에 머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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