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박지윤, 미스틱89와 재계약 "다양한 활동 예고"

출산 한 달여 만에 '썰전' '식신로드' 복귀

[김양수기자] '욕망 아줌마' 박지윤이 미스틱89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7일 박지윤의 소속사 미스틱89는 MC 박지윤과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수 년간 함께 일한 매니저와 의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스틱89에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박지윤, 투개월, 퓨어킴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뮤지, 김연우와 같은 실력파 뮤지션은 물론 장재인, 김정환, 이현경 등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신예를 대거 영입했다.

미스틱89 조배현 본부장은 "박지윤과 재계약은 가수, 연기자, MC 등 분야를 막론하고 실력파 엔터테이너를 영입하고 있는 미스틱89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박지윤은 '썰전' 외에도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채널을 넘나들며 더욱 다양하고 많은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MC 박지윤은 출산 27일 만인 지난 6일 jtbc '썰전'으로 복귀했다. 또한 박지윤은 기존에 진행하던 Y-STAR '식신로드'에도 다시 돌아간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