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송창의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결말을 귀띔했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세결여'에서는 새엄마 이채린(손여은 분)이 딸 정슬기(김지영 분)를 학대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정태원(송창의 분)은 이혼을 요구하며 이채린을 매몰차게 외면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 날 공개된 촬영 현장에서는 태원이 채린의 볼에 키스를 하는 로맨틱한 장면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창의는 "채린에 대한 마음이 변한다"며 "이 정도면 눈치채시겠죠?"라고 웃으며 결말을 슬쩍 귀띔했다.
슬기 역의 김지영은 "제 생각에는 엄마(이지아)와 아빠가 다시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자신만의 희망 결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세결여'는 뒷심을 발휘하며 동시간대 주말드라마 1위 왕좌를 거머쥐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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