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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아빠어디가' 합류 "딸과 행복한 시간 위해 결정"


12일 기존 다섯가족과 첫 여행

[이미영기자] 배우 정웅인이 딸 정세윤과 함께 '아빠어디가'에 합류한다.

MBC는 9일 "'일밤-아빠어디가'에 정웅인과 정세윤(8) 부녀가 새 가족으로 출연한다"며 "정웅인-정세윤 부녀는 기존 다섯가족들과 함께 오는 12일 첫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정웅인 씨가 제작진의 지속된 요청에 고심 끝에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을 결심했다. 딸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결정한 정웅인 씨가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웅인 부녀는 '아빠어디가' 시즌2 출격 당시부터 물망에 올랐던 멤버로, 한차례 출연 고사한 바 있다. 정웅인의 딸 정세윤은 '한국의 수리'로 불릴 만큼 깜찍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정웅인-정세윤 부녀가 첫 출연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4월말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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