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오는 7월에 3년 만에 새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16일 JYJ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JYJ 공식 채널에는 약 15초 분량의 JYJ 컴백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7월, 왕의 귀환(THE RETURN OF THE KING), JYJ 컴백'이라는 문구로 JYJ의 7월 컴백을 알렸다.
JYJ의 이번 정규 앨범은 지난 2011년 정규 1집 '더 비기닝(The Beginning)' 이후 3년 만이다. JYJ의 박유천은 앞서 지난 6월6일 열린 생일 팬미팅에서 "JYJ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YJ의 새 정규 앨범은 국내외 작곡가에게 곡을 받았으며, 멤버들도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추후 앨범 발매일과 콘서트 일정을 구체적으로 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JYJ는 솔로 앨범 및 드라마, 뮤지컬 출연 등 개인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중은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김준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하고 있다. 박유천은 SBS '쓰리데이즈' 종영 이후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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