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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5차전 매진 불발…KS 연속경기 매진 42G서 끝


삼성-넥센 5차전, 2만5천석 다 못채우고 2만3천257명 입장

[정명의기자] 8년 동안 이어오던 한국시리즈 매진 기록이 막을 내렸다.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만원 관중을 기록하지 못했다.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넥센의 5차전에는 총 2만3천25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만석, 2만5천석을 다 채우지 못한 것이다.

이로써 한국시리즈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은 42경기에서 끝났다. 이는 지난 2007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3차전부터 시작해 이번 삼성과 넥센의 4차전까지 8년에 걸쳐 이어져 오던 기록이었다.

오랜만에 매진은 불발됐지만 이날 양 팀 선수들은 명승부를 펼치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양 팀 선발 밴덴헐크(삼성)와 소사(넥센)는 호투를 펼치며 명 투수전을 연출했고, 야수들은 호수비 퍼레이드를 펼쳤다. 경기는 0-1로 뒤지던 9회말 최형우가 역전 2타점을 2루타를 터뜨린 삼성이 극적으로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조이뉴스24 잠실=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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