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가 은퇴선수 지원사업 홍보를 실시한다. 체육회는 지난 25일 개막한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한다.
은퇴선수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는 대회가 열리는 장소인 서울, 인천, 울산, 강원, 전북 지역의 각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이뤄진다. 체육회는 홍보부스도 설치하고 홍보책자 배포, 진로교육 안내, 진로 상담 등을 실시한다.
체육회 은퇴선수 지원사업은 현역에서 물러난 선수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했다.
올해에도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진로교육 실시 등을 통해 은퇴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체육회는 현역 선수들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취업분야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취업가이드북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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