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윤계상과 구재이가 '라스트'에서 진한 키스신을 선보인다.
3일 공개된 JTBC 새 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의 스틸컷에는 배우 윤계상과 구재이의 진한 밀착키스 현장이 담겼다.
100억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싼 물고 물리는 서열싸움과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을 그린 이 드라마에서 윤계상(장태호 역)과 구재이(윤정민 역)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키스신을 소화했다.
극 중 윤계상은 전직 펀드매니저 장태호로, 구재이는 큰 야망을 가진 대기업 커리어우먼 윤정민 역에 분할 예정.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 할 만큼 깊은 연인 관계로 드라마 전개에 있어 중요한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과 구재이는 장관을 이루는 갈대밭을 배경으로 근사한 키스를 나누고 있어 보기만 해도 심장을 떨리게 하는 상황. 금방이라도 눈에선 꿀이 떨어지고 행복이 넘칠 듯한 두 남녀의 모습은 질투심을 넘어 부러움을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치열하고 묵직한 남자들의 이야기 속에서 슬며시 감성을 자극할 러브라인은 드라마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또한 얽히고설킨 지하세계의 복잡한 사건 들 속에서 이들의 관계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6000만 조회수에 빛나는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드라마화 한 '라스트'는 '사랑하는 은동아'의 후속으로 오는 24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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