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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2', 8월 23일 첫방송 "더욱 좋은 작품 탄생 기대"


강렬 맨손 액션 오지호 티저+상큼발랄 매력 전효성 티저 '기대감 UP'

[장진리기자] '처용2'가 오는 8월 23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OCN은 17일 "호러 수사극 '처용2'가 오는 8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처용2'(극본 홍승현 외, 연출 강철우)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 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영혼을 보는 처용의 능력을 알게 된 동료들이 처용이 전하는 죽은 자들의 메시지를 믿고 따르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처용2' 첫 방송은 이례적으로 120분간 1,2회가 연속 편성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미리 공개된 오지호-전효성의 티저 영상은 '처용2'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오지호의 윤처용 티저 영상에서는 강력한 맨손 격투 '칼리아르니스'와 '실랏'을 접목한 강렬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고, 전효성의 한나영 티저에서는 전효성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드러나며 '처용2'의 입체적인 재미를 암시했다.

CJ E&M의 성용일 PD는 "티저 영상에서부터 지난 시즌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시즌 배우들과 새로 합류한 배우들이 마치 오래 사귄 친구처럼 잘 어우러지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어 더욱 좋은 작품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처용2'는 오는 8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으로 베일을 벗는다. 총 10부작으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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